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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길잡이

의성 명산 금성산과 비봉산 종주 등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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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산 ․ 비봉산 종주 등산


<한국의 산하> 사이트 참고


▣ 금성산 : 530.1m   경북 의성군 금성면 대리, 학미리, 탑리

▣ 비봉산 : 671m     경북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 들머리 : 금성산성 주차장(원점회귀 산행)

▣ 등산코스 및 시간


 

 

 

 



▣ 특징/볼거리

  ▶ 해발 531m의 금성산은 산의 모양이 가마처럼 생겼다 해서 가마산이라고도 부른다. 금성산이 자리잡은 금성면은 고대 조문국의 도읍지여서 석탑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산행 종점 인근에는 신라시대 의상조사가 창건한 유서깊은 고찰인 수정사가 있고 탑리오층석탑, 관덕리 삼층석탑, 빙산사지 오층석탑 등 우리나라 석탑 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석탑과 제오리 공룡발자국 화석지, 문익점 면작기념비, 조문국 경덕왕릉 등의 유적지가 금성산 일원을 따라 자리잡고 있다. 이 중 빙산사지 오층석탑이 있는 빙계계곡은 여름철 피서지로서 빙혈과 풍혈로 유명하다.

금성산은 조문국 시대에 조성된 금성산성을 따라 등산로가 개설돼 대체적으로 산을 오르기가 편하고 볼거리가 많다. 보현산에서 뻗어 내린 지맥으로 형성된 금성산은 마주보고 있는 비봉산(해발 671m)과 쌍벽을 이루면서 절경을 드러낸다.

정상에 닿을 때까지는 가파르기 때문에 제법 많은 땀을 흘리게 되지만 일단 정상에 서면 주변의 탁트인 조망 때문에 힘들다는 생각이 한꺼번에 사라진다. 이 산의 특징은 정상이 600여평의 평지라는 점.


산행은 정자골에서 시작돼 3시간 30분-4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마주보고 있는 비봉산과 연계하면 7시간 정도걸린다.


  ▶ 금성산은 의성의 명산으로 숱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해발 531m의 국내 최초 사화산으로 태백산맥 남쪽 일부이다. 옛 삼한시대 부족국가인 조문국 시대에 조성한 길이 2,730m, 높이 4m의 금성산성을 배경으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산성을 따라가면서 흔들바위, 조문전망암, 아들딸바위, 동굴, 솟대바위 등이 있으며 해발 671m의 비봉산과 쌍벽을 이루고 있다.

금성산은 산정에 무덤을 쓰면 석달동안 이 지역에는 비 한방울 내리지 않는 가뭄이 들고,

묘를 쓴 사람은 운수대통하여 큰 부자가 된다는 전설을 간직한 영산으로서 신라시대 의상

조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고찰 수정사와 산운 대감마을을 함께 둘러보며 등산하기에 좋은

곳이다.


▣ 교통정보

  금성산 산행은 대중교통보다 자가용을 이용해 접근하는게 편하다. 부산에서 의성까지 가는 직행노선이 없어 영천에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이 있다.

산행은 비교적 쉽기 때문에 교통편을 미리 잘 파악한 뒤 산행에 나서야 한다.


 ▪ 경부고속도로 금호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로 접어들어 20-30분 정도 지나면 군위IC다.

 ▪ 톨게이트를 지나 삼거리에서 좌회전해 5번 국도를 타고 가다 다리를 건너면 삼거리.

 ▪ 여기서 군위방면으로 우회전 한데 이어 중앙고속도로 아래 굴다리를 지나 좌회전한다.

 ▪ 3-4분 정도 지나 927번 지방도를 타고 지보사 방면으로 우회전하면 금성면.

 ▪ 금성면에 진입해 10-15분 정도 가다 빙계 계곡 팻말을 보고 우회전한다.

 ▪ 이어 기찻길 굴다리를 지나 수정사 팻말을 보고 좌회전하여 5분 가량을 더 간다.



▣ 주변관광

  수정사, 공룡발자국화석, 산운대감마을, 빙계계곡, 문소루, 탑리오층석탑(국보제77호), 빙계온천, 탑산온천, 구봉공원


 

▣ 등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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