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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동물

올빼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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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1

Korean wood owl

천연기념물 제324-1호

 
 

■ 언제 : 2023. 04. 23.(일)
■ 어디 : 모처
■ 누구랑 : 혼자(현장에서 대구 지인 1, 파주 지인 1, 인천 지인 1분 그 외 여러분 만남)
■ 탐조 내용 : 올빼미, 산 정상으로 올라가 다른 산새를 찾았으나 소리만 들리고 찍지는 못했음

 

 

9시쯤 도착해 2시 30분까지 있었는데 어미는 새끼가 있는 둥지 곁에 망부석이 되어있다.

욘석, 이 시간 동안 주변을 세 번 이동한 게 다다.

이동이래야 둥지 주변에 있는 이 나무 아니면 저 나무다.

수리부엉이나 올빼미나 올빼미과는 다 그렇다.

 

이 녀석들 상대로 사진 한 번 찍자면 함께 망부석이 되는 수밖에 없다.

나는 지켜만 보고 있는 게 지겨워 늘 자리를 잘 뜬다.

오늘도 이 녀석들이 쉬 자리를 뜰 것 같지 않아

산 정상으로 다른 새를 찾아 다니다가 날샷 촬영 장면을 놓쳤다.

 

내가 자리를 떴을 때 옆가지로 한 번 날았던 모양이다.

당연하지~

계속 한 자리를 고수한 사람과 같은 운을 갖길 원한다면 내가 그릇된 게지.

 

 

 

<펌>야생조류필드가이드

학명 : Strix aluco Tawny Owl

 

서식 : 영국, 유럽에서 서시베리아에 이르는 유라시아대륙, 소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북부, 히말라야에서 중국 동부와 남부, 한국, 대만에 분포한다. 국내에서는 흔한 텃새이지만 야간에 움직이는 습성이 있어 관찰하기 힘들다. 도감에선 국내에서 흔한 텃새라고 하지만 얘도 보기 만만찮다. 나도 지금까지 두 번밖에 본 적이 없다. 이번에 가장 좋은 환경에서 담을 수 있었다.

 

행동 : 평지나 산지의 숲속에 서식한다. 낮에는 나뭇가지에서 휴식하고 어두워지면서 활동한다. 둥지는 나무 구멍에 만든다. 번식기인 3월부터 야간에 "우 우" 또는 "우후후" 하는 소리를 낸다. 알을 3~5개 낳으며, 포란기간은 28~29일, 새끼는 부화 29~35일 후에 둥지를 떠난다. 먹이는 들쥐와 작은 조류 및 곤충이다.

 

특징 : 긴점박이올빼미보다 약간 작다.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크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갈색이다. 귀깃이 없다. 가슴과 배에 폭 넓은 흑갈색 세로 줄무늬가 많으며, 각 세로 줄무늬에는 가느다란 가로 줄무늬가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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