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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나무

[스크랩] 청도 운문사(횡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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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암을 둘러 보고 내려 오는 길에 운문사에 들렀습니다.

사리암의 천태각에 봉안된 나반존자께서는 1가지 소원은 들어 준다고 하였는데

딱히 이 소원을 빈 것은 아니건만 존자께서 평소에 제가  알고 싶어 하던 것을 알고 계셨기에 이리로 발길을 돌리게 한 것은 아닐런지요. 요즈음

들꽃을 비롯한 각종 식물들을 알고 싶어 관심있게 관찰하고 있는데 지천으로 널려있는 꽃과 나무는 많이 보건만 당체 이름표가 붙어 있지 않아 그의 이름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불러 주지 않아도 그들은 이름을 갖고 있을 것이고, 다른 이들이 그 이름을 불러 주겠지만 이제는 내가 그 이름을 불러 주고 싶습니다.

그러하던 차에

나반존자께서 가피를 내려 인도하여 주신 곳이 운문사 자연학습원이었습니다. 딱히 자연학습원이라고 명명하여 놓지는 않았지만 이보다 더한 자연학습원이 어디에 있으며 본 적 또한 없습니다.

차제에 나무이름 하나 더 알고 지나가고 많은 이들에게 전파를 하여 운문사의 자연학습원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운문사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많은 고마움을 표하는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운문사의 자연학습원이 준 선물

 

왕벚나무

  

회화나무

 

회화나무 열매 선명하지가 못합니다.

  

보리자 나무 중국 원산으로 꽃은 6~7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피며, 열매는 염주로 사용한다.

 

보리자 나무의 열매 열매는 염주로 사용합니다.

 

흰색해당화

  

노랑꽃창포

  

옥잠화

 

옥잠화 더 크고 알기 쉽게 찍었습니다.

 

회양목 화단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죠.

 

독일붓꽃

 

금랑화

 

돌단풍

 

갈퀴망종화

 

갈퀴망종화

 

산딸나무 산딸기 같은 열매가 조그맣게 맺혀 있었던것 같은데..

 

 

 

 

 

세잎 꿩의 비름

 

요게 이름이 안붙어 있더군요. 아래도 같은 식물입니다.

 

 

 

바위솔

 

 

샤스타데이지

 

 

흰배롱나무 

 

흰배롱나무

  

 

포천구절초

 

산수유

 

  

꽈리 

 

  

 

병꽃풀 

 

 

 

고로쇠나무 

 

꽝꽝나무 

 

 

 

가죽나무 

 

가죽나무  

 

 

박태기나무 

 

작약 

 

비비추 

 

삼백초 

 

나무수국 

 

 

출처 : 슬로우로드
글쓴이 : 박선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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