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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2

[스크랩] 설악산 봉정암 품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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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끝없이 걸어야겠지 ㅎㅎㅎ

저렇게 많은 자갈돌로 각자의 바램을 담아서 하나 둘 쌓아올려놨겠지 ~

붉은 물감을 뿌려놨구나 ~

누가 저렇게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을 그려놨을꼬 ~

어느 골짜기에서 흘러흘러 저렇게 만나질까 ~

노란..단풍속으로 비춰진 휘어져감아 내리는 폭포 여인내 허리감듯이 감아 내린다 ~

구비구비...폭포를 만들어내며 수많은 세월을 저렇게 흘러내렸겠구먼 ~

작은골짜기 로 흘러내려오는 폭포 깊게 바위에 세월의 주름을 만들어가네~

봉정암의 새벽이 나를 깨우다 ~

멀리..보이는 사리탑 내가 발언하고 기도했던곳 ~

내려오는 길에서 잠시 멈춰 호흡해본다..아름다운의 극치다 ~

아슬아슬 걸려있는 저바위는 언제부터 저렇게..

설악산을 한곳에 모아뒀습니다..

영시암 입니다...국수 공양를 해주는곳입니다..배고프면 봉정암 가는길 힘들까봐서 _()_

백담사에서.그냥 나오기 섭섭해서.시한수..을퍼봤습니다 ^^*

출처 : 슬로우로드
글쓴이 : 꽃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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