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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동물

세가락도요/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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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락도요/좀도요

■ 언제 : 2022. 8. 4(금)

■ 어디 : 포항 모처

■ 누구랑 : 혼자

 탐조물 : 갈매기, 붉은부리갈매기 변환깃, 개꿩, 검은가슴물떼새 변환깃, 검은댕기해오라기, 검은머리물떼새, 꼬까도요, 세가락도요, 세가락도요, 노랑발도요, 뒷부리도요, 민물도요, 붉은가슴도요, 붉은어깨도요, 비둘기, 알락꼬리마도요, 왕눈물떼새, 좀도요, 흰목물떼새, 흰물떼새(20여 종)

 

 

세가락도요

분류 : 도요과(Scolopacidae)
서식지 : 시베리아 중부, 북미 북부, 그린란드의 북극해 연안에서 번식하고,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남미에서 월동한다.
크기 : L18~20cm
학명 : Calidris alba Sanderling

해안의 모래밭, 갯벌, 하구에 서식한다. 이동시기에 수십에서 수백 마리가 무리지어 날아다니는 모습은 민물도요와 흡사하다. 여러 마리가 무리를 이루어 바닷물과 만나는 갯벌, 모래밭 등지를 빠르게 거닐며 조개류, 갑각류를 잡는다.

 

좀도요 또는 민물도요와 혼동되지만 크기 및 부리 길이에서 차이가 있다. 뒷발가락이 없다.

 

 

좀도요

분류 : 도요과(Scolopacidae)
서식지 : 시베리아 북부의 타이미르반도, 레나천 하구, 베링해 연안, 알래스카 북서부에서 번식하고,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에서 월동한다.
크기 : L15cm
학명 : Calidris ruficollis Red-necked Stint

국내에서는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새다. 봄철에는 4월 중순에 도래해 5월 하순까지 관찰되며, 가을철에는 8월 초순에 도래해 10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갯벌, 해안 모래톱, 하구에서 무리를 이루어 행동한다. 만조 시에 갯벌이 잠기면 활기찬 날갯짓으로 불규칙하게 날면서 염전과 논 등 습지로 이동하며, 보통 민물도요와 혼성한다.

 

체형은 작고 통통하다. 목, 가슴, 등은 적갈색, 부리와 다리는 짧으며 검은색이다. 첫째날개깃이 꼬리 뒤로 돌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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