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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동물

새 찍으며 담은 주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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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찍으며 담은 주변 풍경

 

■ 언제 : 2021. 4. 24.(토)

어디로 : 경주 황성공원 - 옥산서원 - 영천 오리장림

■ 누구랑 : 박**씨랑

 

 

새 찍으러 갈 만한 곳이 많은 곳 같은데

의외로 갈만한 데가 많지 않다.

 

오늘은 새 찍으며 만난 나이 사십 먹은 총각하고 일삼아 여러군데 다녔다.

경주 황성공원도 가고 옥산서원을 거쳐 영천 오리장림까지 다녀갔다.

 

황성공원 후투티는 역시 빠르게 둥지를 틀고 육추에 여념이 없었다.

한 군데가 아닌 여러 곳에 둥지를 틀고 서로 새끼를 거둬 먹이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얘들은 사람 눈치도 크게 보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들이 다니는 길목에 버젓이 둥지를 틀고 육추에 전념한다.

나름

 

 

하천에 노는 새 찾다가 원앙이 노니는 장면도 찍고 풍경이 이뻐 담았다.

 

애기똥풀. 새는 안 오고 무료하기도 해 애기똥풀도 찍고

 

유채도 찍으며 기다림을 달랜다.

 

황조롱이 한 마리가 쥐를 잡아 둥지 속으로 순식간에 들어가더니 눈깜박할 새 암컷과 함께 둥지밖으로 튀어나왔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이고 잠시 한 눈 파는 사이에 벌어진 상황이라 셔터 타이밍을 놓쳤다.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도 앞에서 깝작거리기에 얘랑도 어울리며 그래그래 시간을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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