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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바람꽃
본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께선
새 이름이 틀렸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언제 : 2023. 03. 19.(일)
■ 어디 : 경산 삼성산 야생화 탐조 후 청도 유등교로
■ 누구랑 : 혼자
■ 탐조 내용 :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복수초, 생강나무, 진달래, 현호색, 청머리오리, 원앙
얘를 만나러 나선 길이었는데
아침에 도착해서 그런지 얘가 아직 입을 열지 않았다.
신통찮은 모습에 입술마저 꽉 다물고 있어 꽤나 볼썽사납다.
입술을 벌려도 예전 같은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 것 같은데
밉다고 입술까지 꽉 다물고 있다.
그래도 간 김에 해가 중천에 떨 때까지 계곡 이곳 저곳을 찾아 다니며 시간을 죽였다.
오후가 되니 바람꽃들이 다문 입을 벌리기 시작했다.
입을 벌리니 좀 낫다.
기 중 괜찮아 보이는 녀석들을 찾아 찍기는 했다만
딱히 요녀석이다 싶은 건 없다.
가뭄의 영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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