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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부리저어새
■ 언제 : 2021. 12. 15.(수)
■ 어디 : 우포늪
■ 누구랑 : 혼자
우포에서 노랑부리저어새를 가장 많이 본 날
한 마리 두 마리만 보다가
오늘은 많이 봤다.
우포늪의 늘 보던 곳이 아닌 또 다른 곳에서
역시 탐조의 묘미는 걷는데 있다.
많이 걷다보면 많이 본다.
오늘은 걷기 위해 작정하고 나선 길이다.
꼭 새를 찾는다기보다는 무작정 걷고 싶었다.
배낭도 꽉 채우고 10km 정도를 짊어메고 걸었다.
어깨가 뻐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