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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내 집 가까이
■ 언제 : 2024. 01. 12.(금)
■ 어디 : 마천산자연휴양림 - 하빈 연지 - 근교 농지 및 주변 하천
■ 누구랑 : 혼자
■ 탐조 내용 : 동고비, 박새, 쇠박새, 청머리오리, 댕기흰죽지, 흰죽지, 방울새, 알락오리, 논병아리, 쇠오리
내일을 위해 오늘은 가볍게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미루기만 했던 내 집 주변을 훑었다.
여긴 봄·여름에 수시로 들락거리던 곳이라
지금 가봐야 뭔 특별한 게 있겠나 싶어 열외시키곤 했던 곳이다.
그런데 올 겨울은 예년 같지 않다.
우리 동네라고 이상 기류가 생기지 말란 법 있나?
그런 생각에 근교를 살폈다.
뭐, 특별한 녀석이 없다.
아니 없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
뭣이 있는데 찾지 못했단 말이 적절하리라.
오늘은 내 사는 가까운 곳을 살피며 하루를 보냈다.
무시하지 않고 나름 꼼꼼하게 살폈다.
오늘은 특별하게 눈에 띄는 녀석은 없었다만 내일은 띌 수도 있겠지.
틈틈이 살펴봐야겠다.
동고비
박새
청머리오리
댕기흰죽지
흰죽지
방울새
알락오리
쇠박새
알락할미새
쇠오리
삑삑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