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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5. 5. 2.(토)
어디로 : 국우동 탱자나무와 느티나무, 도남동 뒷산 일부 구간
누구랑 : 혼자
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동네에서 가까운 산기슭을 찾았다.
먼저 국우동 탱자나무의 꽃이 폈나 본 후에 도남동 산기슭을 가볍게 훓어볼 생각이었다.
그런 후 도덕암으로 가서 800년 묵은 모과나무에 핀 꽃을 보러 갈 작정이었다.
그러나 도남동에서 대구체고를 지나 동명으로 가는 길로 접어 드니
5월초 황금연휴로 인해 도로는 벌써 차량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결국 도덕암 모과나무 꽃을 포기하고 차를 돌릴 수밖에 없었다.
어차피 혼자 나선 길이라 재미도 없고
아내가 곁에 없으니 더 더욱 재미가 없다.
그래서 오늘은 차량만 정비하고 와 버렸다.
400년 묵은 국우동 탱자나무의 꽃이다. 꽃이 다 떨어지고 듬성 듬성 몇 송이 남아 있다. 찾는 시기를 놓쳤다. 그래도 그나마 요만큼이라도 볼 수 있어 무척 다행이다.
흰민들레. 토종이다.
국우동 450년 묵은 느티나무다. 탱자나무 옆에 있다.
딸기꽃?
가시엉겅퀴
?
덜꿩나무
?
으름덩굴
?봄맞이꽃
은대난초
각시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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