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 & 붉은부리갈매기 변환깃/비둘기

갈매기 & 붉은부리갈매기 변환깃/비둘기

 

■ 언제 : 2022. 8. 4(금)

■ 어디 : 포항 모처

■ 누구랑 : 혼자

■ 탐조물 : 갈매기, 붉은부리갈매기 변환깃, 개꿩, 검은가슴물떼새 변환깃, 검은댕기해오라기, 검은머리물떼새, 꼬까도요, 세가락도요, 세가락도요, 노랑발도요, 뒷부리도요, 민물도요, 붉은가슴도요, 붉은어깨도요, 비둘기, 알락꼬리마도요, 왕눈물떼새, 좀도요, 흰목물떼새, 흰물떼새(20여 종)

 

 

오늘은 기록할 내용이 많다.

 이 비수기에 촬영한 것만 20여 종이 넘는다.

 

탐조 한 번 다녀오면 뒷일이 더 많다.

창고에 재워 놓지 않으려 그때그때 밀리지 않고 정리하지만,

이젠 뒷감당이 버겁다.

 

새를 찾고 정리하고 하는 일이 적성에 맞지만

다녀보니 건강을 챙기는 덴 별 도움이 안 된다.

운전량에 비해 걷는 게 많이 부족하다.

따로 운동하는 시간도 갖고 건강을 챙기면서 다녀야 할 것 같다.

 

새도 좋지만 건강이 우선이다.

 

 

바닷가에 가면 갈매기는 흔하다. 혹시 다른 종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찍기는 한다만, 거개가 괭이갈매기 일색이다. 오늘도 좀 특이해 보이는 갈매기를 찍었다만, 모두 괭이갈매기다. 짜슥들 인물이 아까워 몇 장 남긴다.

 

여기서부터는 붉은부리갈매기 변환깃이다. 

 

비둘기도 혹시 다른 종이 아닐까 싶어 찍어 확인하지만 늘 헛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