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어깨도요
붉은어깨도요
■ 언제 : 2021. 8. 31.(화)
■ 어디 : 도구해수욕장
■ 누구랑 : 아내랑
펌. 다음 백과 <야생조류필드가이드>
분류 : 도요과(Scolopacidae) |
서식지 : 시베리아 북동부에서 번식하고, 인도,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월동한다. |
서식
시베리아 북동부에서 번식하고, 인도,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큰 무리를 이루어 통과하는 흔한 나그네새다. 봄철에는 4월 중순에 도래해 5월 하순까지 관찰되며, 가을철에는 8월 초순에 도래해 10월 중순(드물게 11월 초)까지 관찰된다.
행동
갯벌, 해안의 모래펄, 하구에 서식한다. 항상 무리를 이루어 행동하며 단독으로 생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갯지렁이, 조개류, 갑각류 등을 먹는다.
특징
부리가 머리 길이보다 길다. 몸 윗면은 흑갈색이며 어깨에 적갈색 무늬가 있지만 먼 거리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가슴에 검은 반점이 흩어져 있어 어둡게 보인다. 날 때 흰색 허리가 보인다.
실태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목록에 취약종(VU)으로 분류된 국제보호조다. 전 세계 집단은 380,000 개체로 추정된다. 서해 지역에서의 갯벌 매립 등 서식지 파괴로 인해 개체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
포항 지역 일기예보를 검색하니 12시~13시에 잠깐 비가 멈추고
그 이전과 이후는 계속 비 소식이다.
무턱대고 갔다.
못 볼 확률이 90%가 넘는다.
비가 내려 아예 사진기를 못 꺼낼지도 모른다.
그래도 갔다.
있으면 찍고 없으면 말고
그런 마음으로 갔다.
우리나라 여기저기 참 많이도 다녔다.
처음엔 등산을 목적으로 다녔지만
등산은 점차 야생화의 세계로 날 빠져들게 만들었고
요즈음은 조류의 늪으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