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동물
갈매기
[無心]
2022. 8. 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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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 언제 : 2022. 8. 1(월)
■ 어디 : 포항 일원
■ 누구랑 : 혼자
■ 탐조물 : 갈매기, 꼬까도요, 노랑발도요, 좀도요, 세가락도요, 왕눈물떼새, 흰물떼새, 왜가리, 중대백로, 황새
바닷가에 가면 흔하디 흔한 게 갈매기다.
이 녀석들 이름 부르기도 쉽지 않다.
변환이 너무 심하고
당최 그놈이 그 놈 같아
마치 야생화 이름 붙일 때 제비꽃 마냥 혼란이 심한 녀석이다.
조류에 입문하고 새 촬영할 때
연습용으론 욘석이 제격이다.
오늘 담은 갈매기는 색상이 다른 녀석이 있어도
모두 괭이갈매기 일색이다.
가까이 있어 외면하기 어려워 친구하며 함께 어울려 봤다.
바닷가에 가면 그래도 이만한 친구가 없다.